[에코데일리뉴스=박동주 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이 운영하는 서대문구립도서관 3개관(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홍은도서관도서관)에서는 제53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4월 1일(토)부터 4월 30일(일)까지 한 달간 ‘회원증 대출정지 풀어주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서대문구립도서관에서는 현재 도서관 이용자들이 회원증 1개당 총 7권의 도서를 2주간 대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부득이한 이유로 도서 반납을 연체한 경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제약이 있다. 이처럼 반납도서 연체로 회원증이 정지되어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회원증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를 연체중이거나 연체로 인해 대출이 불가한 이용자들은 회원증을 가지고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해제 요청을 하면 된다. 단, 연체중인 도서는 모두 반납한 후에 요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많은 이용자들이 혜택을 받아 도서관 이용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또한,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의 편의를 위해 앞으로는 반납예정일에 맞춰 반납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서관주간 특별 이벤트는 회원증을 가지고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대출정지 해제를 요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및 안내는 아래의 연락처를 이용하길 바란다.
[박동주 기자 : ss-dongseo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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