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최순섭 기자]
이번 제 49회 가톨릭 독서콘서트는 소설가 김홍신(세례명 리노) 선생을 초청 ‘행복한 인생, 행복한 신앙’을 주제로 오는 10월 15일 오후 8시 동작동성당(주임 김호영 신부)에서 개최된다.
이날 김홍신 선생은 최근 출간한 에세이 ‘인생견문록’ 등 자신의 주요 작품과 인생의 참맛, 신앙에 대한 자신의 체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가톨릭독서콘서트는 가톨릭독서아카데미(지도신부 김민수, 회장 김정동)가 주최하고 가톨릭언론인협의회,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가톨릭커뮤나케이션협회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매월 열리고 있는 가톨릭독서콘서트는 유명 작가와 명사를 초청 진솔한 삶과 책 이야기를 잔잔한 음악 연주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이번에는 오혜연(판소리 명창), 김은경(가야금), 김지희(해금), 오병옥(대금‧소금), 김상민(KBS 국악관현악단 작‧편곡 및 건반주자), 서수복(타악기) 등 여섯 명의 유명 한국음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여행><사설난봉가><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등 축하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톨릭독서콘서트를 처음 여는 동작동성당은 12월 3일(토)에 손희송 천주교서울대교구총대리주교를 초청해 두 번째 가톨릭독서콘서트를 개최한다.
신자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일반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다. 독서콘서트 참가 문의 : 동작동성당 02) 595-6961.
[최순섭 기자 : css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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