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선발한 “2016년 글로벌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정서 수여식과 함께 간담회를 ’16.7.19(화)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14개社)은 R&D, 해외마케팅 지원을 포함한 중소기업청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판로지원·인력양성 등 서울시의 지역 자율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정서 수여식에 이은, 간담회는 중소기업 수출의 주역인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업체들의 경영 간 애로사항 및 불필요한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흥빈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출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기업의 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 되었다”고 밝히고, 간담회에서 제안된 “기업별 맞춤형 ERP 구축지원 사업 추진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 부서들의 협업을 당부하였다.
2016년 서울지역 글로벌강소기업 지정 기업(14개사)은 (주)라파스, (주)에스디생명공학, (주)유창하이텍, (주)큐알온텍, (주)디지털존, 아시아종묘(주), (주)에이스엔지니어링, (주)영일교육시스템, (주)선택인터내셔날, 아이디피(주), 대윤지오텍(주), (주)로보로보, (주)삼보에이텍, 제이씨스퀘어(주) 이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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