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016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지난 7월1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5개월간 추진된다.
금년도 총 1,163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하반기 신청자를 접수받아 재산, 소득 및 사업 참여이력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242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였다.
참여자들은 11월말까지 시설물정비, 폐자원재활용, 청년일자리, 도서관활성화사업, 보행안전지도사업, 스쿨존교통안전 지킴이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다.
근무시간은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1일 6시간)이며 임금은 6시간 근로시 37,000원 및 교통간식비 1일 3,000원과 주·연차수당이 지급되며 4대보험이 의무가입 된다.
구는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 및 노동교육을 실시하고, 직업훈련 및 박람회 참여 등을 독려하여 참여자들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받고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로 연결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lover.co.kr) -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