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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4월28일 06시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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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피해자 치유와 복구 위한 “네팔 교과서 및 현대미술 展”

[에코데일리뉴스=최순섭 기자]
네팔에 지진이 일어났을 때 먼 산악의 나라에 달려가 빵을 구워 나누어 주던 사람, 지진 피해로 생사의 갈림 길에서 촌각을 다투던 참담한 현장을 뛰어다니며 구호 활동을 벌인 김형효 시인이 네팔 교과서 편찬위원회에서 <행복한 사람>과 <무나 마단의 하늘>을 한국어와 네팔어로 출판했다.


돌린드라 파사드 샤르마(Dolindra Prasad Sharma) 네팔 교과서 편찬 위원장은 네팔에서 한국문학을 처음으로 소개하게 되어서 기쁘다. 네팔과 한국 문학의 사이에서 다리를 잇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효 시인과 부인 먼주구릉씨는 한국과 네팔 사이를 오가며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지진으로 어려운 네팔 돕기 구호 활동을 벌이는 등 한국과 네팔 간 민간 외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청 4층 600 갤러리에서는 “네팔 지진 피해자 치유와 복구를 위한 네팔 교과서 전시회 및 네팔 현대미술전”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쁘라딥 네팔(Pradip Nepal, 전 네팔 교육부 장관, 현 네팔 CPU정당 부총재급 사무총장)과 현 네팔교과서 편찬위원장 돌린드라 사르마(Dolindra Sarma)씨, 네팔 ABC TV 카메라 기자 랄라 구릉(Lala Gurung), 화가 날 바하두르 비케이(Bk Nar Bahadur)씨 이번 한국 방문단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바쁜 일정에도 창작21(대표 문창길 시인)주최, 네팔 문화예술인과의 대화시간을 지난 25일 시가 흐르는 서울 강의실(대표 서효륜)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창작21작가회장(남선현 시인)외 다수의 작가들이 참가하여 네팔 작가들과 문학에 대한 간담회에 이어서 김형효 시인, 정다운 시인, 쁘라딥 네팔(Pradip Nepal), 권보현 시인, 돌린드라 사르마(Dolindra Sarma),  최순섭 시인의 시낭송으로 문학 교류를 가졌다. 비교적 젊은 네팔의 날 바하두르 비케이(Bk Nar Bahadur) 화가는 흥겨운 노래로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다. 쁘라딥 네팔(Pradip Nepal, 전 네팔 교육부 장관, 현 네팔 CPU정당 부총재급 사무총장)은 한국의 문화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이고 한국과 네팔의 문화와 출판 등 많은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순섭 기자 : css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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