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 상공회 제6대 회장으로 박기륭씨가 취임했다.
은평구상공회(회장 박우정)는 지난 19일 연신내 위치한 메트로 타워 파티유플러스 오리엔탈홀에서 2016년 정기총회와 함께 5대 박우정 회장 뒤를 이어 제6대 상공회장으로 박기륭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박기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공회장으로 택해주신 회원 여러분과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내외빈들게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영광된 자리가 오히려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저출산과 고령화,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경제현실들이 모든 중소상공인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밖에 없지만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상공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회원사간의 권익 신장과 지역현안 해결을 중심에 두고 경영애로요인 해결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청과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는 회원 모두의 협력과 참여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회원과 구청 및 관계기관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상공회의소와 서울경제위원회에서는 박우정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은평구상공회에서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행사에는 박주민·강병원 국회의원 당선자 및 유관기관장과 내외빈, 300여 명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은평구상공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로운 다짐의 기호를 가졌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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