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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4월08일 17시3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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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제남 후보, 은평구을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사퇴
사퇴한 후보자에 기표하면 무효, 투표소에 사퇴 안내문 부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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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데일리뉴스=조범용 기자]
은평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은평구을 지역에 후보자로 등록했던 기호 4번 정의당 김제남 후보의 사퇴서를 4월 8일 수리하였다.
이에 따라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은평구을 지역 후보자는 모두 6명이 되었다.
은평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과 내일 실시하는 사전투표와 13일 선거일, 모든 투표소의 선거인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곳에 ‘후보자 사퇴 안내문’을 붙여 유권자의 혼란을 막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은평구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가 시작한 후에 사퇴를 하고 선거당일 사용할 투표용지도 모두 인쇄를 마쳤기 때문에, 투표용지에 사퇴한 후보자의 기호·정당명·성명이 그대로 기재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기호 4번 정의당 김제남 후보에 기표하면 무효가 되므로 유권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조범용 기자 : tirag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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