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이병희 기자]
Q.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이유는 무엇인가?
A. 답십리초, 전농중, 성동고등학교를 졸업한 동대문구의 아들로써, 동대문구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무슨일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다. 제18대 국회의원 경험을 살려 동대문구의 현안들을 하나 하나씩 해결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공정한 사회! 그리고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길을 헤쳐나감에 있어서 주변의 따뜻한관심과 배려가 없었다면 오늘의 저, 박준선은 존재하지 않았다. 저 또한 젊은이들이 꿈을 실현하고, 생업에 하루하루 살아가는 중·장년들이 힘을 얻고, 일제시대와 6.25동란과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의 발전을 위해 평생 고생해오신 어르신들께서 평안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올바른 정치를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
Q. 제20대 국회에서 추진할 정책 과제가 있다면?
A. 먼저, 중앙과 지방 공직자들의 공직 기강을 쇄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국민을 위하여 번뇌하며 일하는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 인사와 관련하여 국회 차원에서 혁신을 추진해보고자 한다.
두번째로, 제20대 국회에서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 가장 큰 현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 경기 활성화 및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세번째로, 청년 실업 문제를 비롯한 ‘헬조선’풍조를 일소하기 위해 청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희망을 줄 수 있는 입법 조치를 강구하는 한편 지역구인 동대문을 비롯한 강북 지역과 강남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관련 법률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Q. 선거 주요 공약이 있다면..
A. 첫번째로 동대문구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교통계획’을 새롭게 재정비하는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지하철, 광역 교통망 계획을 세우고, 현재 경춘선 복선 전철 종착역인 상봉역을 청량리역까지 연장하는 것을 반드시 이루어 내야한다. 또한 주민들이 편히 다닐 수 있도록 마을버스도 필요하다.
두번째로 ‘교육’에 있어서 강남과 강북간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 소득 격차에 따른 불균형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 선진 정책을 마련하고, 교육현장을 중심으로 정책을 반영하여 올바르고 바람직한 동대문구의 교육 발전 방향을 찾아내야 한다. 또한 ‘인문계 고교’도 증설을 해야 한다.
세번째로 주민들의 삶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및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동대문구 구민회관의 시설 확충 및 경쟁력 있는 컨텐츠 확보를 통해 ‘종합 콤플렉스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다.
Q. 국회의원에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는?
A. 정치를 하는 사람은 사람을 가장 귀중하게 여겨야 한다. 정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고, 사람들의 생활을 편하게 하는 것이 정치하고 생각한다.
지난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저는 1,461일간 뛰고 또 뛰었다. 국회의원으로서 어떻게 해야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인지, 현안들을 챙기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였다. 그리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온 정성을 다했다. 준비된 저, 박준선이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사회, 소통의 사회, 공정한 사회 그리고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Q. 지역 유권자에게 드리는 말씀 한마디..
A. 국민의 공익을 대표하는 검사로서 대한민국의 정의와 국민들의 인권을 바로 세우고 범죄로부터 내 이웃과 공동체를 지키는 막중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항상 대한민국을 생각하고 국민을 생각해 왔다.
또한 제18대 국회의원 시절에는 지역 주민, 그리고 국민들과 함께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활용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법안을 마련 및 개정하고, 여야를 막론하고 찾아 나서며 뛰고 또 뛰었다.
동대문구의 지역 주민 그리고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올바르고 제대로 된 정치를 하겠다. 존경하는 동대문구의 14만 유권자 분들의 선택이 부끄럽지 않도록, 후회하지 않도록 두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겠다.
[이병희 기자 : leebh7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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