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은 이란 경제제재 해제(‘16.1.17)에 따라 서울수출중소기업의 수출시장 확대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이란 진출전략 종합세미나」를 2월 25일(목) 14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란은 인구 약 8천만명으로 중동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로 GDP가 1인당 5,000달러에 이를 정도로 잠재력 있는 국가이며, 석유매장량이 전세계 10%로 세계 3위를 자랑하는 큰 시장이다.
對이란 제재 해제 이후 수출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KOTRA와 협력으로 이란 진출전략 등 이란 수출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주요내용은 ▲對이란 제재 해제 경위 및 해제이후 교역시 국내 변동사항, 전략물자 및 기술 수출관리 제도 소개와 활용방안 ▲Kotra의 이란 시장현황과 진출전략, 그리고 이란수출에 필요한 제품규격인증정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규격인증 획득비용의 부담경감을 위한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신청절차와 활용방안 소개
김흥빈 서울중소기업청 청장은 금번 「이란 진출전략 종합세미나」를 통해 이란의 신규시장에 대한 진출전략 등을 파악하여 서울지역 수출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세미나 안내 및 신청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확인하고 2월 11일(목)부터 아래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사이트 :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 → 수출지원사업 → 고부가가치 해외인증 → ‘교육신청’)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lover.co.kr) -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