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최순섭 기자]
올해 첫, 제41회 가톨릭 독서콘서트가 부산교구 선교사목국장 장재봉 신부를 초청 “말씀 온돌에서 아흐레 지지기라”는 주제로 서울대교구불광동성당(주임신부 김민수 이냐시오) 대성전에서 오는 1월 28일 목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평화방송의 명강사로도 널리 알려진 장재봉 신부는, 복된 삶을 위해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성경적이고 윤리적인 자세를 깊이 고민하면서 ‘성경 읽기’를 통해 하느님을 만나는 길을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있다.
성경통독의 선구자인 장재봉 신부는 특유의 재미있고 구수한 이야기와 함께, 성경통독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훌륭한 길라잡이로서 특별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가톨릭독서 콘서트는 가톨릭언론인협의회,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의 후원으로 가톨릭독서아카데미(지도신부 김민수, 회장 김정동)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불광동 성당에서 열리고 있는 가톨릭독서콘서트는 작가와 명사를 초청 진솔한 삶과 책 이야기, 잔잔한 음악 연주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신자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일반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다. 독서콘서트 참가 문의 : 불광동성당 02) 355-0545
참고로 장재봉 신부는《주머니 속의 윤리》, 《윤리는 아는 것도 많네》, 《소곤소곤 이게 정말 궁금했어요》, 《소곤소곤 아하 그런 거군요》, 《성경의 숨은 이야기》, 《성경 속 재미있는 이야기》, 《가슴으로 걷는 십자가의 길》, 《하늘에서와 같이》, 《장재봉 신부가 일군 말씀 못자리》등 성경과 윤리에 관한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최순섭 기자 : css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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