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지난 1월 9일(토요일) 이강무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강신성 대표와 김민석 의장, 문근식 구의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무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시대가 변하고, 사회가 변하고, 유권자의 의식수준이 변하여도 결코 변하지 않는 작금의 현실이 아쉽기만 하다" 나 이강무는 "얼굴만 내밀고 중앙정치만 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지역 경제를 먼저 살리고 서민의 어려움을 헤아려서 즉시 해결하는 생활 정치를 실천하는 첫 번째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말 전문이다.
[ 전 문 ]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민주당 강신성 대표님, 김민석 의장님, 그리고 많은 친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저 이강무를 아껴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참석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 ?” 말들도 하지만 이강무가 꽃 피고, 민주당이 꽃 피고, 함께하신 여러분 모두가 꽃 피면 풀밭이 아름다운 꽃밭이 되지 않겠습니까?
시대가 변하고, 사회가 변하고, 유권자의 의식수준이 변하여도 결코 변하지 않는 작금의 현실이 아쉽기만 합니다. 특히 기성 정치인들은 때만 되면 국민을 위하고 민심을 천심으로 받들겠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기회주의적 이합집산과 야합을 일삼는 정치인들을 우리는 아직도 쉽게 만날 수 있는 불행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계절이 바뀌고, 새싹이 돋고, 아지랑이는 또 피어오릅니다. 그래서 저 이강무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 그리고 기회주의적인 이합집산과 패권주의를 청산하고 이 불행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올 4.13 총선에 출마를 선언하고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전북 임실군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시골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0년 12월 육군 3사관학교에 입학, 1972년 2월 육군소위로 임관하여 22년간의 전,후방 군생활을 명예롭게 마치고, 1992년 3월 육군소령으로 전역 하였으며 전역과 동시에 당시 민주당 대통령후보이셨던 김대중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고 3사관학교 예비역 영관장교 33명과 함께 민주당에 입당하여 중앙당 안보위원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하였으며,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의원에 출마, 당당히 당선되어 지난 4년간 서울시정업무를 수행한바 있습니다.
가정이 살고, 동네가 살고, 지역부터 살아야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국회는 지금도 공전만 계속 하고 있으며 해결해야할 노동개혁법등 시급한 민생 쟁점법안 조차 처리하지 못하고 서랍 속에 잠자고 있으며 특히 4.13 총선을 코앞에 둔 지금도 선거구 획정조차 못하고 여야는 친박, 비박, 친노, 비노 등 당내 분열만 가속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구나 대안도 없고 무능하기 짝이 없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근 저희 민주당 당명을 훔쳐다가 “더불어 민주당” 이라는 당명으로 바꾸는 궁색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 이강무는 60년 역사의 뿌리 깊은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고 이 나라 민주주의의 확립과 경제적 변영, 그리고 서민 생활 안정을 추구하는 보통시민의 정당으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은평주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약속드리겠습니다.
특히 저 이강무는 얼굴만 내밀고 중앙정치만 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지역 경제를 먼저 살리고 서민의 어려움을 헤아려서 즉시 해결하는 생활 정치를 실천하는 첫 번째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은평구민,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다가온 4.13 총선에서 이강무가 승리하고 민주당이 승리해서 당리당략으로 더러워진 싸움판을 걷어내고 또한 독선과 아집에 사로잡혀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국민의 혈세만 낭비하고 있는 국회와 정당을 반드시 심판해서 서민이 행복한 세상, 희망과 꿈이 있는 아름다운 은평구를 민주당과 저 이강무가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정말 추운 날씨에도 저를 격려해주시기 위해 왕림해주신 지역 주민, 당원, 당대표님, 의장님 특히 지방에서 오셔서 축하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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