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 갈현제1동 방위협의회는 12월 15일(화) 은평구청에서「갈곡리 다함께 행복한 나눔 일일 바자회」수익금 700만원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전달하였다.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는 은평구청장을 비롯한 이연옥 구의원, 방위협의회 회장(박순형) 등 8명이 참석하였다.
갈현제1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0월말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주민 화합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갈곡리 다함께 행복한 나눔 일일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바자회 행사는 주민 약 500여명 이상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하였다.
갈현제1동 방위협의회 회장(박순형)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성의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 방위협의회는 10년 전부터 매월 30만원을 후원하여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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