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 응암2동(캠프장 소기덕)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응암2동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 23명이 쾌적한 환경을 가꾸고, 보호하기 위해 7월 25일 관내 힐스테이트 1-3차 아파트 주변 및 동 주민센터 일대 쓰레기 줍기, 길거리 잡초 제거 등 『우리동네 가꾸기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자원봉사캠프봉사자, 통장, 힐스테이트 2차 아파트 입주자대표 등이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여 주민들의 지역사랑을 한층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자원봉사 활동 실시 후에는 생태 해설 전문가(강사 조평해)의 외래종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새로운 식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소기덕 응암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다음에는 백련산에 올라가 외래유해 식물을 제거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며, 이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국내 토종식물 보호와 환경에 대한 소중함 인식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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