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마포(갑) 노웅래 의원의 교육, 안전을 향한 민생 의정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
노웅래 의원은 마포(갑) 지역에 특별교부금 4억5천만원을 편성하여 CCTV 21개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노 의원은 지난 2013년부터 CCTV 설치 예산을 확보해왔으며, 3년간 총 18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이는 노 의원이 주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행정자치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여 매년 CCTV 설치예산을 받아오는 결실을 맺은 것이다.
CCTV 설치 예산 뿐 만 아니라 노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출입구 비가림막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9월 초까지 애오개역 3개소, 대흥역 2개소에 5억원이 투입돼 지하철 출입구 비가림막 공사가 진행된다. 또한 대흥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대흥역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역시 1억원이 투입돼 설계용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노 의원은 마포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도 큰 성과를 냈다. 우선 마포초에는 2억4천만원을 투입해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이 진행되며, 학교급식환경개선비용으로 5천5백만원을 편성했다. 아현중학교는 총 5억8천만원(본예산 +추경예산)을 투입하여 친환경 인조잔디 교체(3억5천만원), 학교시설 공사(2억3천만원) 등을 진행한다.
아현초등학교에는 7월까지 8억8백만원(본예산+추경예산)을 투입하여 가장 큰 투자가 이뤄졌다. 노 의원은 먼저 소음문제 해결을 위해 4억1천만원을 확보했으며, 본관 도장공사에 1억1천만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체육관 리모델링을 위해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 노웅래 의원은 “마포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현안들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년도에도 입법·정책 활동뿐만 아니라 민생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주민들이 만족할 때까지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웅래 의원은 이 외에도 신촌역에 에스컬레이터 2대와 엘리베이터 1대 설치, 도화동 지중화 사업 확정, 염리초 과학실 기자재 구입비 6천만원, 한서초 노후 방송시설 개선 예산 4천만원, 서울여중 외벽도색 추경예산 4천만원 및 교사동균열보수 4천4백만원 편성 등 주민들의 제기한 민원들을 빠지지 않고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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