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생태강살리기울산시민연대) 12일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대회 장애인들에게 새싹체험회분을 전달하였다.
울산 청소년봉사체험활동 새싹키움체험이 진행되었다. 생태강살리기울산시민연대(회장 박상한)은 12일 울산광역시제2 체육관에서 2015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농구생활체육동호인대회에 참여한 장애인팀 30명에게 "새싹키움화분지원" 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농구생활체육동호인대회로 울산광역시장애인농구단이 주관하여 장애인-비장애인, 초중고 청소년, 학부모, 장애인가족 등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울산장애인농구단이 2009년 첫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대회로 진행한 이후 6년 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생태강살리기울산시민연대는 급식봉사 및 행사지원에 동참하였다.
올해는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이 지난 3월 2일 개관 이후 첫 개장 기념이었으며, 장애인농구생활체육동호인대회는 농구를 통하여 생활체육의 진흥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사는 사회를 만든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생태강살리기 울산시민연대는 이번 지원사업은 울산광역시민간단체지원사업 첫 지원행사로 참여 장애인30명에게 새싹키움체험 화분을 지원하고 장애인들이 새싹키움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싹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정서적 안정을 찾게 된다고 하였다.
이 단체는 향후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을 찾아 새싹 키움 화분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되새긴다고 하였다.
[박형태 기자 : jusung29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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