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는 구청 내방주민과 동네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하여 은평 작은도서관을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로 이전하고 지난 7월1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은평작은도서관은 좀 더 많은 열람공간 확보를 위해 복층구조로 리모델링하고 1층과 2층에서 책을 골라 2층에 자리한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한 켠에는 아늑한 모자열람석도 꾸며 놓았다.
은평구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고 페밀리사이트 내 은평작은도서관을 이용하면 1인당 5권씩 1주일 동안 빌려 볼 수 있으며, 평일 9:00~18:00까지 개관하고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구청 로비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많은 주민이 오며 가며 쉬어 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며 “또한 여타 작은도서관에 비해 많은 12,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에는 베스트셀러 등 신간도 많이 비치하였다”고 전한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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