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정영모 기자]
마포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대학생들에게 구정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학비마련에도 도움을 주고자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이달 14일(목)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25일간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에 배치되어 민원안내, 행정업무보조 등을 수행하며 구정참여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기본 근무조건은 주5일, 9시부터 15시지만 근무시간은 부서와 참가자의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며, 신청기간 현재 마포구에 주민 등록이 되어있는 4년제 대학생 또는 전문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달 14일(목)부터 21일(목)까지 마포구 홈페이지(www.mapo.go.kr)를 통해 접수하여야하며, 당첨자는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 등 특별선발대상자 11명을 포함해 총 35명을 선발하여 이달 28일(목) 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6월 5일(금)까지 재학증명서(휴학생은 휴학증명서),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희망부서 신청서를 담당자 메일을 통해 등록하여야 하며 기타 아르바이트 운영에 관한 사항은 마포구청 자치행정과(☎3153-830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정 업무 체험을 통해 공직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경험도 쌓을 수 있는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모 기자 : youngmo@seoul.korea.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lover.co.kr) -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