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이전영)과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월 19일(화)~21일(목) 3일간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한-중 FTA활용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최대의 교역국이며, 잠재력 있는 중국내수시장을 한-중 FTA 활용을 통한 수출경쟁력 확대를 도모코자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중 FTA발효에 대비한 실무지식 함양 및 마케팅 전략수립을 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및 설명회를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FTA 및 HS CODE의 이해와 한-중 FTA 활용의 중요성. ►FTA원산지 결정기준과 원산지증명서 작성실무 ► FTA 인증수출자 및 사후검증실무 ► 중소기업청과 서울산업진흥원의 수출지원사업 소개 및 중국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및 특허/지적재산권 보호의 중요성 등 이다.
동 실무교육은 금년도 2회(5월, 9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1:1 개별상담을 통해 개별기업별 수강생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동 실무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한-중 FTA 뿐만 아니라 현재 발효중인 협정(49개국 11개 협정) 및 발효를 앞두고 있는 FTA(콜롬비아, 뉴질랜드, 베트남)에 대비한 수출중소기업의 FTA 전담자 전문성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동 교육 신청은 서울산업진흥원(http://www.sba.seoul.kr)을 통해 온라인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02-2110-6334~5) 또는 서울산업진흥원 해외마케팅팀(02-791-9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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