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금숙 기자]
파주시는 지난 26일 파주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하여 지방도357호선인 신도시서측우회도로를 탄현면 갈현교차로에서 국지도56호선 산내교차로까지 전면 개통했다.
이날 개통행사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LH공사 추성두 파주사업본부장을 비롯하여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였으며, 이재홍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운정신도시민만의 경사가 아니라 탄현, 문산, 월롱 일대의 중소기업과 지역민의 경사’라고 했으며 이에 파주시 관계자는 사통발달, 어디든 통하는 파주를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 서울-문산간 도로, 제2외곽도로, 제2통일로 등 국가기간망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도로는 2006년 신도시광역교통개선대책에 확정되어 탄현면 갈현교차로에서 국지도56호선 산내교차로까지 4.76km를 4~6차로로 확장하였다.
올해 상반기 개통 예정인 산내지하차도에서 운정IC 2.2km까지 연결시 자유로(문발IC), 제2자유로 접근성을 향상시켜 파주운정신도시가 수도권내 명품신도시로의 위상을 견고히 다지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금숙 기자 : cataj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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