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성일)은 지난 31일 은평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행정정보 및 데이터 개방을 통해 투명하고 구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결의문에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핵심가치를 구현하여 친절․감동․사랑 가득 행복 공기업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공단은 ‘정부 3.0’ 추진 및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추진사업 전개 및 공공성 활동, 시설물 안전정보 등 사전정보 공개를 실시했으며, 또한 공영주차장 대기자 명단 공개와 민간분야 협력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2015년에는 ‘정부 3.0’을 기반으로 좀 더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명한 행정경영의 모범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산소 같은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부3.0’은 공공데이터의 적극적 개방 및 공유를 통해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행정서비스이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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