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정영모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구인・구직자간의 연결고리인 일자리센터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얼굴로 이용객들을 맞이한다.
일자리센터 홈페이지는(http://mapo.go.kr/job)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는 개인별 특성에 맞는 상담 및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구인업체에는 구직정보 및 알선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취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일자리센터 홈페이지는 구인구직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이에 마포구는 일자리센터의 역할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서는 홈페이지의 기능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작년 9월 홈페이지 개편 작업에 착수하여 완료하였다.
무엇보다 마포구 홈페이지 전면에 일자리센터 홈페이지 연결 아이콘을 배치했으며, ‘구인․구직 만남의 장’메뉴를 신설함으로써, 온라인 신청을 통해 구인․구직 만남 행사 참여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그밖에, 일자리센터 홈페이지 주소를 http://mapo.go.kr/job2006에서 http://mapo.go.kr/job로 변경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 이용자들을 위해 SNS 메뉴를 신설해 실시간 구인구직 정보제공 및 공유가 가능토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센터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주민들에게 취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실업률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모 기자 : youngmo@seou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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