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서울 은평구가 서울형 교육우선지구 총 11개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보고회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서울형 교육우선지구 추진내용을 평가하고 2015년 사업에 보완 적용코자 서울시가 주최하였으며 평가는 사전 모니터링, 서류심사, 평가보고회 총 3회를 걸쳐서 결과가 도출되었다. 최우수 2개구, 우수 3개구, 장려 6개구 중 은평구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였음을 인정받아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서울형교육우선지구'는 서울시가 자치구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교육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은평구 등 8개 구를 선정한 바 있다.
은평구는 '서울형교육우선지구' 선정으로 3억3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 협력교사 지원 ▲창의적 테마 체험활동 ▲진로직업 방과후 교육 지원 등 총 3개 필수사업과 교육콘텐츠 연계사업 '마을 속 즐거운 학교'를 포함해 총 4개의 사업을 시행해 왔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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