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은퇴한 베이비부머 사회참여지원을 위해 이달 21일까지 시니어기자단을 모집했다.
서울시에 거주한 50세 이상 시니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언론홍보 전공 또는 방송아카데미 수료자, 언론취재분야 3년 이상 경력자를 우대한다.
모집분야는 취재, 사진으로 취재기자 10명, 사진기자 3명을 모집한다. 기본적으로 취재 시 사진촬영도 겸하게 되며 사진기자는 별도로 표지촬영, 기획특집 등 촬영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역량에 따라 원고도 작성할 수 있다.
지원에 필요한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베이비부머 정책 기사 주제의 필수 기사1건과 자유 주제로 기사1건, 사진 포트폴리오 3점으로 취재 분야 지원자는 원고를 사진 분야 지원자는 포트폴리오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된 1차 합격자는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익주 22시간의 필수교육 이수 후 기자단활동 자격을 부여받고 교육과 취재를 병행하여 11월호 매거진 제작을 동시에 진행한다.
기자단 활동 시 전액무료교육이 지원되고, 채택된 원고에 따라 편당 5만원 이상의 고료를 지급한다. 그밖에 기자단실과 그룹스터디 지원 등 모둠활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사항은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시니어포털50+서울> 홈페이지 온라인 기사 작성과 센터에서 발행하고 있는 월간 <50+서울> 제작이며, 매거진은 편집과정을 제외한 취재, 원고작성, 사진촬영을 시니어기자단에서 전담하게 된다.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한 편집국이 마련되어 편집국장, 편집위원이 기자단과 함께 특집기사를 마련하고 원고 채택을 통해 좋은 기사를 양성하여 시민들과 정보를 나누고 소통할 예정이다.
활동은 모집으로부터 1년이 되는 2015년 8월까지이며 1기와 마찬가지로 차년도 모집전형에 다시 지원할 수 있다.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webmaster@seoulsenior.or.kr로 제출하면 된다.
[권영우 기자 : reader12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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