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정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천호선 후보가 오늘 같은 당 이정미(수원 병), 박석종(수원을) 후보와 함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예방하고 정의당의 교육정책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천호선 대표는 “어디나 교육정책이 제일 중요하지만 수원이 특히 그렇다”며, “당선 뒤에 협력하러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에 살고 있는 학생들이 전국 27%이나 재정적 차별을 받아왔다”며 “이번 선거에서 교육재정이 이슈가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천 후보는 “(우리 정책에) 당연히 그 내용이 담겨 있으며, 내국세의 비중을 높이는 대안을 찾겠다”고 답했다. 오늘 예방은 오후 4시 경기교육청 교육감실에서 30분간 이뤄졌다.
[김광호 기자 : elc0512@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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