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서부경찰서 제공)
서울서부경찰서(서장 이명훈)는 5월 13일(화) 오전 09시 은평구 소재 충암유치원에서 어린이집 원생 150명을 대상으로 아동에 대한 유괴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교통 안전 교육 등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여 원생들로 하여금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안전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실종아동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였고, 등원하는 원생들 모두에게 예쁜 이름표를 제작하여 경찰관이 직접 이름을 적어 가슴에 달아주고, 원생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연필세트를 선물로 나눠주어 원생들이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서울서부경찰서는 관내 초·중·고, 유치원, 어린이집 원우들과 학부모들에게 4대 사회악인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 스스로 범죄를 예방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과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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