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 서영갑 의원(민주당, 동작4)은 1월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201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매니페스토는 정당과 후보자로 하여금 국민을 위한 공약대결로 경쟁을 하게 만들어서 성숙한 민주주의와 참다운 지방자치를 구현하고자 하는 운동으로,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지방의원들의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및 공약사항 이행여부를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서영갑 의원은 “저탄소 녹색도시 서울”을 최우선 공약으로 수립하고,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서울시의 환경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자원순환, 수질개선 등 저탄소 녹색환경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구제역으로 매몰된 가축의 침출수로 인한 한강수계의 오염을 막고 서울시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으로, 침출수를 톱밥이나 건조된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수분조절재와 섞은 후 퇴비화하여서 매몰처리할 것을 제안하였고,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해양투기 전면 금지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처리 대란 방지 및 자원선순환 종합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더 나아가 ‘음식물쓰레기 자원선순환’을 위한 종합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왔다.
시정질의나 5분발언, 공청회 개최 등은 물론이고, 카페와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의정활동을 병행하여,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정책의 문제점 지적과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자원 순환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번 수상은 서영갑 의원의 “저탄소 녹색도시 서울”공약 실천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향후에도 녹색환경과 관련한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하겠다.
[박현주 기자 : guseul6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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