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부터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특강 및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면서 도서관에서 직접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보는 기회를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지구를 위한 “신문액자 만들기”, 환경동화작가가 들려주는 “둠벙마을 이야기”, 친환경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에코롱롱 “내 손안의 발전기”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되며, 오는 15일부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중 작가와의 만남은 아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더욱 폭넓고 깊이 있는 테마의 어린이 행사를 마련하여 아이들이 더욱 도서관과 친숙해질 기회를 마련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pajulib.or.kr/ghlib)를 참고하거나 및 전화(031-940-5162)로 문의하면 된다.
[조금숙 에코맘기자 : cataj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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