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을 정청래 의원(민주당)이 19대 국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8관왕을 기록했다.
정 의원은 지난 2012년 △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국감 우수의원 △ 민주통합당 선정 국감 우수의원 △ 국회 선정 입법 및 정책 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데 이어 2013년 △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헌정대상’ △ 주간경향 선정 ‘우수의원’ △ 한국언론사협회 선정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 △ 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 국회 선정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국회에서 선정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상은 대표발의한 입법 건수, 발의법안의 가결건수, 국회 출석률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 중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이라고 볼 수 있다. 정 의원은 19대 국회에 재입성한 이후 2년 연속 이 상을 수여하여 의정활동의 성실성, 전문성 등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정 의원의 본회의 출석률은 100%이며 주 상임위인 외교통일위원회, 정보위원회 출석률도 100%를 기록하고 있다. 또 올 한해 대표발의한 법안 건수만 48건, 가결된 법안은 6건에 이르러 19대 국회의원 평균 대표발의 건수 15.6건, 가결법안 2.8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성적을 내고 있다.
또, 정 의원은 올 한해 상임위 뿐만 아니라 ‘국가정보원 댓글의혹사건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간사를 맡아 대활약을 했으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한편, 정 의원은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평가한 SNS 활용지수에서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1위를 차지하여 국민과의 소통 능력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은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 마포구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더 낮게,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일하는 것 뿐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조범용 기자 : tirag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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