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경남권지역본부(본부장 안종익)은 폐기물부담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제조∙수입업자 20개소를 ‘2013년도 폐기물부담금 모범납부 대상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폐기물부담금 모범납부 대상사업자 시상은 그 간 지역기업 기(氣)살리기와 더불어 폐기물부담금 성실납부풍토 조성을 위해 ‘모범납부 인증서·현판 수여’, 온누리상품권 제공 등 혜택을 부여하였으며,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36개 지역기업을 모범납부기업으로 표창하였다.
2013년도 폐기물부담금 모범납부 대상사업자는 성실 신고·납부 제조·수입업자를 대상으로 폐기물부담금제도 준수 기준에 근거하여 사업자를 선정했다.
최우수 모범납부자로 (주)미광화학, (주)넥센이 선정됐고 모범납부자로 구니카(주), (주)남부, (주)대림산업, 대우산업, 대통화학공업사, 삼영화학공업사, (주)성안세이브, (주)신화이피에스, 원일화학, 일양산업(주), 천일합성목재(주), 화영상사(이상 제조업체), (주)대하, 명성인더스트리, (주)보생비앤에스, 위니코니(주), 태양상사(이상 수입업체) 등 19개소, 그리고 특별모범납부자로 (주)해피콜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구니카(주)는 201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모범납부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폐기물부담금 모범납부 대상사업자’는 대한민국 자원순환선도 사회를 이끌어 가는 동시에 환경친화적 제도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녹색환경리더로서 타사의 모범이 되므로 해당 사업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평과세구현과 성실납부 동기부여를 위해 이와 같은 제도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범용 기자 : tirag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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