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경남권지역본부(본부장 안종익) 폐기물부담금팀은 재활용사업자 등 적극적 환경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렴성 향상을 위한 녹색환경리더 ‘가온길’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녹색환경리더들의 적극적인 의사결정의 참여로 차기 연속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한 개선사항의 발굴을 위해 마련된 ‘가온길’은 정직하고 바른 큰 길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로 강력한 공단의 청렴 내면성 강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한편, 금번 시행되는 ‘가온길’은 녹색환경리더와의 소통과 협업으로 △개선과제 발굴을 위한 ‘나도 한마디’(11.18~29) △플라스틱 회수재활용 자발적협약사업자와 ‘더브오름 청렴간담회‘(11.28)가 운영되며,
이는 공단의 책임있는 업무수행의 기반을 확대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자발적인 제도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녹색 환경리더를 포함한 민간단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반부패 청렴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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