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협회에서 매년 주관하는 국내 최대 환경 전문전시회인 "국제환경기술전(ENVEX)"은 정부 경제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녹색성장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발맞추어 기존 전시분야에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확대·강화하여 전시회 명칭을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0)”으로 새롭게 변경, 2010년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 32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0)을” 개최한다.
이에 녹색시범도시 특별관, 그린자동차 산업,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소, 연료전지, 바이오에너지, 폐기물자원화기술, 해양 및 소수력, 가스화복합기술 등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및 정부정책홍보관, 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 친환경상품, 4대강 생태복원 및 해수담수화 등의 환경산업기술 분야에 대해 ENVEX2010 전시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32회째를 맞이하는 ENVEX는 ‘저탄소 녹색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 함께하는’이란 주제 아래 국내·외 500여개사 75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될 예정이다.
지난 ENVEX2009는, 당초 부스유치 대비 참가업체 유치 106% 달성, 24개국 273업체 577부스 유치, 참관객 50,730명 방문, 실질적 해외 바이어 약 700여명 방문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국내 환경산업체에 새로운 해외시장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오는 2010년에는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추가, 전시면적 13,194㎡, 750부스로 규모를 확대하는 등 녹색기술 및 신재생 에너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실질적인 무역전시 시스템 운영을 통한 기업의 해외수출 및 성장에 기여하고자 최대 홍보, 마케팅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ENVEX2010에서는 유럽연합상공회의소, 미국대사관 상무부, 중국환경보호산업협회 등 해외 단체 기관과의 교류체계 구축을 통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힘쓸 예정이며,중국상해국제환경보호전, 미국수질환경전, 체코수질환경전 등 해외 유명 전시회 한국관 구성참가를 통한 ENVEX참가업체 홍보 등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참가업체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면밀히 노력할 계획이다.
ENVEX는 올해 지식경제부로부터 대한민국브랜드전시회로 인증받았으며, 국내 및 동북아의 대표적인 환경기술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녹색산업의 패러다임을 리드하는 국내최대 환경산업기술·신재생에너지 종합 무역전시회인 ENVEX2010은 매년 협회 자체 실질적 바이어 약 700여명 선별초청, 현장 비즈니스 미팅 주선 등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에너지 포럼, 국제환경기술세미나 및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며, 국내 기업체의 환경산업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들의 해외 판로개척과 국가 환경산업 진흥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환경보전협회 기획사업처 전시사업과 전화(3407-1540~3)나 인터넷(www.envex.or.kr)으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기 연락처 또는 이메일 (envex@epa.or.kr)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용 기자 : hkpress @ envir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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