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투자형 창업경진대회인 “서울 T-스타 2013” 예선 통과팀을 대상으로 전문가 1:1 창업멘토링을 10월23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서울신기술창업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T-스타 : Technology & Tomorrow 스타기업)
동 대회는 기술창업아이템을 오디션형태로 선발하여 벤처캐피탈이 직접 투자하고, 서울중기청과 서울산업통산진흥원(SBA)이 집중 보육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에 신청마감, 예선 통과 50여팀을 선정하였다.
이번 창업 멘토링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창업관련 절차, 법무, 인사, 회계, 경영전략, 마케팅 등 전반에 걸쳐 오디션 예선 통과한 예비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선 통과 예비창업자들이 본선 오디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창업아이템 상담 및 분석도 병행할 계획이다.
서울중기청의 관계자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기존의 단순 평가․선정방식의 경진대회가 아닌 교육과 멘토링을 병행한 오디션 방식으로, 선정과정에서 참여한 예비창업자 모두의 창업아이템을 다시 한 번 점검해주고, 창업시 발생할 부족한 부분이나 검토사항을 사전에 짚어주는 계기를 제공해 주어 최종 오디션에 선정되는 기업뿐만 아니라 참여한 기업들이 보다 더 성공적인 창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형 창업경진대회인 “서울 T-스타 2013”은 금년 12월 말에 최종 지원대상이 선정되어 수상자에게는 투자금(총 36억원)과 입주공간 및 마케팅․경영멘토링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lover.co.kr) -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