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경남권지역본부(본부장 안종익)는 폐기물부담금 납부 시 상세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알리美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폐기물부담금 알리美 서비스는 폐기물부담금 납부고지서에서 모두 담을 수 없는 부과품목과 플라스틱 총량, 감면 관련 계정을 포함한 상세정보를 종합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부과상세내역에 대한 고객 궁금증을 한번에 해소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품질 폐기물부담금 서비스와 청렴경영를 위해 그간 공단에서 추진한 ▲폐기물부담금 업무요약집 ‘더브오름’ 제작·발간, ▲폐기물부담금 제도 대상 사업장 컨설팅에 이어 부과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번 폐기물부담금 알리美 서비스는 전년도 수입업체 폐기물부담금 부과에 한하여 실시해 오던 것을, 전 사업장으로 확대 실시하여 국민편의 원스톱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 관계자는, “알리美 서비스는 기존 고지서방식의 일방적 통보에서 벗어나 ‘개방성’과 ‘소통’을 겸비한 청렴메신저로써 고객과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더욱 더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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