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서부지역본부(자원순환처장 김애선)에서는 8월 12일자로 리뉴얼한 순환자원거래소(www.re.or.kr)의 이용 및 거래활성화를 위해 10월 한달간 『물품등록 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거래소는 중고물품과 재활용가능자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운영하는 믿을 수 있는 온라인 거래소로서 국민들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만들어졌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순환자원거래소는 중고품을 버리기전에 순환자원거래소에 등록하여 수요자가 살 수 있도록 지원하며 판매자로 회원가입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10.1~30)중에 가정 및 사무실에 사용하지 않는 중고품 정보를 등록하면 가장 많이 등록한 우수자에게 물품등록왕, 행운상, 왕대박상 등 300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환경공단은 순환자원자원거래소가 환경에 관심은 있지만 실천이 어려운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으로서 활성화된다면 국가 전체 재활용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기대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는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수도권서부지역본부는 기존 서울지사를 확대개편하여 9.11일자로 새롭게 출범하였으며 수도권지역의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폐기물부담금제도, 환경성보장제도 및 올바로(Allbaro)시스템 운영 등 지역사회의 환경개선과 순환형 자원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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