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청장 이필재)은 풍성한 가을의 문턱인 9월 한 달 동안 이웃사랑 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단체 헌혈운동을 실시하였다.
한강청은 9월 13일(금),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사회복지시설 ‘선한 사마리아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아들 간식거리 마련을 위한 알밤 줍기 및 운동장 제초작업 등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생필품 등 위문품은 관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여 서민경제 활성화에 솔선수범 하였으며, 단순한 봉사활동을 떠나 청에서 운영 중인 환경생태학습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환경에 대한 이해를 적극도울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2월에 환경부-대한적십자 간 연 2회 자발적 헌혈 약정 체결 관련하여 서울남부혈액원에서 채혈차량을 지원받아 ‘13년 하반기 ’사랑의 단체 헌혈운동‘을 9월 27일 (금) 실시하였다.
이날 단체 헌혈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사 정문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단체 헌혈로 직원들의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 헌혈 참여로 사랑실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환경청은 향후 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유 중인 헌혈증을 수거하여 관내 환아 및 혈액이 필요한 응급환자를 위해 기증할 계획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국민 행복시대를 위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 및 건전한 사회발전의 취지로 향후에도 사회복지시설 및 자매결연농촌마을 봉사활동과 단체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lover.co.kr) -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