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신촌현대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한 잎사귀치과의원이 사랑니발치 1인 의사 최단기간 최다발치 기록으로 한국기록원의 대한민국 공식기록 인증을 눈앞에 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상용 원장은 한 달 평균 500여개의 사랑니를 발치하였는데 이 기록을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타 의원 사랑니 발치 통계자료와 비교해 보면 치과의원 한 달 평균 발치 갯수가 3개, 종합병원은 46개로 타 치과의원보다 월등히 많은 사랑니를 발치한 것으로서 대한민국 최고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기록도전의 의미는 최근 사랑니발치와 관련한 언론보도에서 치과의원들이 사랑니 발치를 피하고 환자들을 대형병원으로 보낸다는 불만이 있어 왔고 이로인하여 사랑니 발치에 여러달 씩 기다려서 종합병원에서 빼야하는 불편을 겪었던 환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잎사귀치과 이상용 원장은 사랑니 5분에 OK 라는 문구를 모토로 사랑니 발치 시간을 최소화하고 그로 인하여 일어날 수 있는 예견가능한 감염, 출혈등 합병증을 줄일수 있게 되어 한달에 500개 사랑니 발치라는 기록을 수립하게 되었다.
이상용 원장은 이번 기록이 대한민국 공식기록으로 인증이 되면 한국기록을 넘어 영국 기네스북 등 세계적으로 저명하고 인지도 있는 세계기록 인증기관에 세계 공식기록으로도 인증을 요청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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