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무 시의원이 교량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강무 의원(은평3,민주통합당)은 11월16일(금) 서울시의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감사관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한강교량 현장 감사를 한남대교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은 한남대교 교량 관리상태 및 구조물 안전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교량하부의 강박스 등에 직접 들어가 400m 구간을 이동하면서 점검표에 의하여 꼼꼼하게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교량 하부구조의 교각의 균열 파손여부와 상부구조의 상판 관리실태, 받침대 등의 앵커, 고정볼트, 부식정도 등을 점검하였다.
점검과정에서 이강무 의원은 서울시는 안전관리 부실로 성수대교가 무너진 쓰라진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감사관에서는 한강교량 등 안전 관리부서의 안전점검 실태 등에 대한 안전감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강무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서울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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