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부수도사업소(소장 박준양)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서 매년 상·하반기 사업소 관할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의 54개 지점을 지역 안배 선정하여 민과 관이 합동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상반기 수질검사 과정에 주부모니터단 회원들이 참석하여, 지역 안배 선정한 54개 지점(서대문구 18개소, 은평구 18개소, 마포구 18개소)의 수돗물을 채수 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먹는물수질기준 57개 전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모두 법적 기준이내로 판정되어 다시 한번 아리수의 안전성을 입증하였다. 아울러 각 지점별 세부 결과는 수도종합정보시스템(http://www.waternow.go.kr)을 통해 9월말 공개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수돗물 수질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불편 사항이 있으면, 국번 없이 120 다산콜센터나 서부수도사업소 고객지원과(☏ 3146-3556~61)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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