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용산경찰서 제공)
서울용산경찰서(서장 백준태)는 주취폭력, 학교 폭력 등의 5대 폭력범죄를 척결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공원을 만들어주기 위해 지난 7월 3일 19시 전쟁기념관 6․25 50주년 기념조형탑 앞 야외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복지 Talk! 콘서트’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관점에서 보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존중ㆍ엄정ㆍ협력ㆍ공감의 네 가지 컨셉에 맞춘 치안보고회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연주를, 그리고 2부는 주민과 함께 하는 치안복지 토크타임이, 아울러 3부는 인기 트로트가수 송대관과 국내 최고의 세션으로 구성된 아우라밴드가 초청되어 토크 콘서트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는 한편 많은 참석자들에게 요즘 한창 사회이슈화 되고 있는 ‘주취폭력, 학교 폭력’ 등의 5대 폭력범죄를 척결하는 그 바쁜 시간 속에서도 항상 주민들과 함께하려 노력하고 있는 경찰의 참모습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 되었다.
백준태 서울용산경찰서장은 “이번 치안복지 토크 콘서트 개최로 주민들에게 엄정하고 공감 받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주민의 목소리를 한층 더 귀 기울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치안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주 기자 : guseul6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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