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제일제당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CJ 제일제당 빌딩 19층에서 스웨덴 팩브리지(Packbridge)와 친환경 포장재 기술이전 사업화와 투자 관련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CJ 제일제당은 스웨덴 팩브리지(Packbridge)와 기술이전 사업화 관련된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스웨덴 친환경 포장재 부문 및 시장동향 파악을 통해 국내 CJ 제일제당 투자전략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팩브리지는 테트라팩 등 113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스웨덴 식품 포장·물류 네트워크 기업이다. 친환경 식품 포장 관련 교육, 기술, 전략 컨설팅, 연구, 개발, 네트워킹 교류협력 활동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CJ 와 Packbridge의 MOU 체결 시,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한국베이스 스웨덴 투자청(Invest Sweden in Korea)이다.
지난 2012년 4월 6일 설립한 한국베이스 스웨덴 투자청(Invest Sweden in Korea)은 각 기관의 정보를 충분히 보유한 가운데 가장 최적의 상대를 연결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기관 Government Agency 임으로 이익계산, 이해관계와 상관없이 투명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CJ와 Packbridge의 MOU 체결은 양사 지원과 상호 이해관계 없이는 이룰 수 없는 성과였지만, Mr. Christian Rhee가 이끄는 한국의 Invest Sweden의 징검다리 역할이 MOU 체결에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정행 기자: mybrand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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