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자원순환의 날(9월6일, Recycles Day)을 기념하여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고갈되어 가는 자원,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며, 녹색생활 실천을 함께하고자 ‘제1회 자원순환의 날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5일(토), 한강 선유도 공원에서 진행되는 제1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자원재활용, 인간과 자원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참가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대상 1명과 금상 3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은상 6명과 동상 9명에게는 롯데마트상, 입선 12명에게는 환실련 회장상과 부상이 각각 수여되며 입상자는 관련분야 전문가의 심사이후, 9월 18일(금) 환실련 홈페이지(www.ecolink.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무독성 크레파스와 에코백 등의 기념품도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된다.
제1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는 폐자원의 에너지화, 자원의 절약, 재사용, 재활용 등 녹생성장을 위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부각하며 정부, 시민단체, 산업계, 지자체,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자원순환의 날(매년 9월6일)’ 제정하고 자원순환 의식 고취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전국민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그림그리기 대회 뿐 아니라, 폐품을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 체험부스(재활용 DIY)운영, 자원화 시설현장 견학, 분리배출 체험학습, 정크아트 등 자원순환 전시회, 자원순환 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자원순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게 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자원순환의날조직위원회(환경실천연합회, 자원순환거버넌스포럼, 자원순환사회연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폐기물협회)가 함께 진행하며, 특히 그림그리기 대회는 롯데마트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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