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홍연)은 1일, 하나고등학교와 ‘방과 후 교실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은평구민체육센터장, 하나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이 참여해 하나고등학교 학생들의 심신단련 강화, 지역인재 육성, 지역사회 교육발전 등 관내 교육 다양화 및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에 뜻을 같이 했다.
‘방과 후 교실’은 학생들의 취미나 특기의 체육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함으로써 정규 교과 시간에 할 수 없는 영역을 추출하여 수준별 학습으로 창의적인 사고력을 확산시키고, 지역 특성에 맞는 취미(체육)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은평구시설관리공단에서 2012년 은평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교육 사업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방과 후에 주 2회를 원칙으로 학기제(1·2학기)를 도입하여 수영, 축구, 농구, 골프, 테니스 등의 5개 체육 프로그램을 강습한다.
공단 이사장은 “은평구민체육센터의 ‘방과 후 교실’ 사업은 지역 교육 발전 증진의 의미가 있으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들의 체력 저하의 좋은 개선대책으로 관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더 많은 학교와의 업무 협약도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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