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8월1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미관광장에서 미디어법 원천무효와 한나라당에 의한 경기도 의회의 초등학교 무료급식 전액삭감을 강하게 비판하며 거리투쟁을 벌였다.
앞서 민주당은 28일 오후 영등포당사에서 ‘언론악법 원천무효·민생회복 투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미디어법 무효화를 위한 100일 투쟁을 선포했다, 민주당은100일 동안 수도권을 비롯한 5개 권역도시에서 가두홍보전을 통한 원외투쟁과 함께, 대규모 국민변호인단과 채증단을 구성하고 언론악법 무효화를 위한 원내투쟁을 시작하기로 했다.
일산동구 문병옥 지역위원장 사회로 시작된 홍보전은 김진표의원, 이종걸 의원등의 국회 증언과 고양시 박준위원장, 이재준위원장, 최성 전의원의 한나라당비판과 언론악법 무효선포로 이어졌다.
고양시 김필례 시의원은 민주당이 힘이 부족하고 수가 부족해 언론악법을 막아내지 못했다며, 현명한 일산시민들이 언론악법 원천무효 범국민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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