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연세대학 평생교육원과‘감동을 주는 부모 되기’인문학 강좌를 개설해 아이를 행복하게 양육하는 좋은 부모의 해답을 제시하고 나선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0월13일(목)부터 12월 15일(목)까지 연세대 평생교육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2011 연세-서대문 교양대학」을 개강한다. 교육과정은‘감동을 주는 부모 되기’프로젝트 ▶서대문 역사기행 ▶부모심리학 총 2개 강좌다.
‘서대문 역사기행’은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서대문역사와 유래, 지명, 문화, 근대화의 종교를 공부하고,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게 된다.
‘부모심리학’은 성장기 중·고등부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현대사회 부모의 조건과 역할, 심리학적 고찰을 통해 부모로서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 준다. 또 부모와 자녀 사이의 이해와 심리적 건강, 인간과 기억, 자녀의 지적 발달 등 다양한 인문학적 배경 자료들이 강의내용에 제시 된다. 특히 휴무 토요일에 역사기행도 진행한다. 연세대 아펜젤러관. 윤동주 시비, 독립문 등을 자녀와 함께 답사하면서 생생한 교육의 장을 마련해준다.
교육생은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모집하며 인원은▶서대문 역사기행 ▶ 부모심리학 각 과정별 40명씩 총 80명이다.
수강 신청은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dm.go.kr,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 ☏ 330-1043으로 문의 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확정은 2011년 10월 7일 개별통보하고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평생교육원장 수료증이 주어진다.
[박희주 에코맘기자 :zeus031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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