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 중 우수사례 9편을 소개한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은 고학력 청년 여성의 생애에 걸친 커리어개발 역량 배양 및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0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전국 32개 대학에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등을 통하여 여대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로지도 및 경력개발 종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 ’11년 사업 현황: 총 32개 대학 352개 프로그램 46,694명 규모
이번 사례집에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우수사례 발굴 연구를 토대로 3개 분야 9개 프로그램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운영내용 및 참여 수기를 수록하였다.
►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방안 연구>(’11. 5월~8월)
► 젠더의식 강화분야 2개, 커리어개발 분야 3개, 직무능력 훈련 분야 4개
특히, 직장생활에서의 양성 평등한 남녀 파트너십을 지향하는 “젠더의식 강화 훈련”, 멘토링과 팀별 활동을 활용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여대생 커리어개발 과정”에 관한 사례는 본 사업의 특징을 대표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우수사례집을 대학 등 유관기관에 배포하여 청년 여성의 커리어개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명례 에코맘기자 : saoa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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