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NO.1 검색포털 네이버(
www.naver.com)는 21일 일본 대지진 관련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일본 대지진 정보 페이지’(
www.naver.com/p/prayforjapan/news)를 오픈했다.
네이버 메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일본 대지진 정보 페이지’에서는 일본 대지진과 관련한 주요뉴스를 모은 뉴스속보, NHK 생중계 한국어 문자 서비스를 비롯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외교통상부의 미투데이를 통한 실시간 정보, 국내 방사선 실시간 수치 등을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서비스 중인 ‘NHK 생중계 문자서비스’는 일본어가 능숙하지 않는 재일 한국인들에게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지상황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아웃링크를 통한 방송중계 방식에서 네이버에서 직접 영상을 함께 보는 중계방식으로 변경하며 편의성을 더했다.
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의 생생한 정보도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
http://m2day.net)를 통해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의 미투데이에서는 일본 현지소식, 교민구호 활동, 기상변화에 따른 방사능 유입 가능성, 재난 대피요령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본 대지진 정보 페이지’ 에서는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실시간 국내 방사선 수치를 지역 별로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 지도(
http://map.naver.com)에서도 연계하여 지역별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일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과 유학생들을 위한 ‘재난 특별 지식iN 전문가 답변’도 곧 서비스될 예정이다.
건강정보와 피해보상과 관련한 법률정보, 입출국 관련 외교통상부 정보 등을 각계의 전문가들이 카테고리 별로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해 제공할 계획이다.
[박현주 기자 : guseul6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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