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푸른한국(이사장 최토출)은 24일 오후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이제는 개헌이다.: 청렴공정사회를 위한 권력분산'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재오 특임장관의 기조연설 '권력분산과 청렴공정사회'로 시작된 이번 토론은 새해 벽두부터 화두로 떠오른 '개헌'에 대해 논의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국민대 윤영오(글로벌코리아포럼 공동대표) 명예교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토론의 주제는 제1주제 '투명 공정 사회를 위한 헌법개정 필요성과 방향', 제2주제 '정치안정 모델의 표상 : 분권형 대통령제(프랑스의 2차 견선투표제)', 제3주제 '경제발전과 권력분산'이었다.
주제 발표에 이은 종합토론에는 김형성(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 교수들과 주대환(사회민주주의연대)대표 등 시민단체에서도 직접 참여해 현장감 있는 토론을 펼쳤으며 이날 토론회에는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행 기자 : mybrand1004@envir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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