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84개 공공기관이 정규직 1만 명과 청년인턴 1만 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히는 등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대규모 채용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기업 취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하지만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입장에서는 공기업에 대한 입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이 현실. 공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이런 고민을 날려줄 서비스가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취업·인사 포털 인크루트(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채용 정보와 취업 자료를 제공하는 ‘공기업 공채관’(job.incruit.com/public)을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크루트 ‘공기업 공채관’은 전체 공기업·공공기관의 채용소식에서부터 조건별 기업 검색, 공기업 공채달력, 공기업 모의적성검사, 공기업 채용설명회, 공기업별 이력서 무료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공기업과 공공기관 취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크루트 공기업 공채관에 접속만하면 공기업 취업준비를 원스톱으로 끝낼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구직자의 조건에 맞는 기업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건으로 공고를 분류하여 볼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공기업들을 날짜순, 연봉순, 학력철폐기업, 토익 철폐기업, 어학 우대기업 등 다양한 채용 조건별로 정렬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원하는 공기업의 이력서 샘플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공기업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공기업별 이력서 미리 작성하고 컨설팅 받기’, 기업 형태별, 직종별, 업종별 등으로 본인의 직무능력을 알아볼 수 있는 ‘공기업 모의적성검사’ 서비스, 공기업 채용박람회 현장의 생생한 취재기를 담은 ‘공기업 채용설명회 다시보기’ 등의 부가서비스로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힘들게 공기업 취업전략을 구했던 구직자들에게 알짜배기 정보가 될 전망이다.
모든 채용공고는 인맥,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월드 등 본인의 SNS(Social Network Services)로 쉽게 담아갈 수 있고, 희망 공기업을 ‘관심기업’으로 설정해두면 해당 기업의 채용정보 및 취업자료 등을 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알람 서비스도 제공된다.
인크루트 최진규 서비스기획본부장은 “체계화된 공기업 채용정보가 없다는 구직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기업 공채관’을 오픈하게 됐다.”며 “이곳 저곳 돌아다닐 것 없이 공기업 취업준비를 ‘공기업 공채관’에서 할 수 있도록 모든 관련 서비스들을 망라한 만큼 공공기관 입사를 노리는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서비스와 공기업·공공기관 채용정보를 확인하려면 인크루트 공기업 공채관(job.incruit.com/public)에 접속하면 된다.
[조범용 기자 : tiragon@envir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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