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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사랑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 에코맘입니다. 알고 있는 또는 들은 중요한 정보들을 올려주세요.에코맘에 필요한 정보는 무엇이든지 환영합니다.
제목 고마워요 에코맘 2009-07-06 18:25:15
작성인
이은경 에코맘기자 조회:2217     추천:234

에코맘들에게 필요한 정보라고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책 소개)

지구촌 환경 문제는 에코맘이 책임진다
벌써부터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앞으로는 사시사철 황사가 한반도를 덮칠 거라고 한다. 21세기 들어 세계적인 화두로 부상한 환경문제는 이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대기 오염, 에너지 고갈, 먹을거리 안전 등 지금 전 세계는 환경문제와 전쟁 중이다.
20세기 말부터 선진국을 중심으로 벌어졌던 환경운동은 법과 제도 정비와 같은 거시적인 차원의 접근을 시도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자 ‘지구를 지키는 일은 집에서부터(Saving Earth Begins at Home)’라는 슬로건과 함께 생활 속 실천운동이 전개되었다.
‘에코맘(Ecomom)’은 이러한 생활 속 실천운동의 결과물이다. ‘에코맘’은 자연 훼손을 막고 일상생활과 육아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생태적 삶을 추구하는 주부를 지칭하는 말이다. 에코(Eco)는, 경제를 뜻하는 Economy와 생태를 뜻하는 Ecology의 공통 접두어이다. 즉 친환경적인 생활이 결과적으로 경제적으로도 이롭게 작용한다는 것을 뜻한다.

아토피를 완치시킨 친환경 생활법
미국에서 탄생한 ‘에코맘’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심심찮게 사용되는 용어이다. 적지 않은 수의 코리언 에코맘들이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가족의 건강을 튼튼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자생적 코리언 에코맘들의 친환경 생활에 관한 노하우가 책으로 묶여져 나왔다.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신근정 씨가 쓴 『고마워요 에코맘』이 바로 그것이다.
대학에서 유전공학을 전공한 신근정 씨는 현재 민간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의 활동가로 일하고 있다. 2000년에 태어난 첫아이가 아토피를 심하게 앓으면서 그녀는 친환경 생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년 동안 채식과 자연요법을 병행한 끝에 아이를 완치시키고 난 그녀는 본격적으로 친환경 생활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고 아로마 DIY 자격증 과정을 수료하는 한편, 「월간 우리교육」, 「부안독립신문」, 「작은 것이 아름답다」 등의 잡지에 친환경 살림법에 관한 글을 꾸준히 기고해왔다.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실용서
『고마워요 에코맘』은 지은이가 그동안 공부하고 경험해온 친환경 살림법에 관한 온갖 정보를 집대성한 책이다. 이 책에 실린 정보들은 머리로만 쌓은 지식이 아니라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실천하면서 터득한 녹색생활의 지혜를 가려 모았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그러므로 딱딱한 이론이나 주장을 설파하는 게 아니라, 우리들의 삶과 아주 밀접한 내용들을 다루면서 누구든지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환경실용서로 손색이 없다.
설탕, 촛불, 에어컨, 대형마트, 재래시장, 병원, 세제, 옷, 이불, 실내공기, 햄버거, 라면, 떡, 화학조미료, 장난감, 차, 비누, 화장품, 생리대, 케이크 등 『고마워요 에코맘』이 다루고 있는 소재는 우리가 하루에도 몇 번씩 접하고 사용하는 것들이다. 이것들이 얼마나 환경에 유해하며 부담을 주는지를 알려주는 한편, 그에 대한 친환경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생태발자국, 공정무역, 윤리적인 소비, 지구온난화, 방사선 조사 식품, 환경호르몬, 전자파 등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환경 이슈들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화학조미료와 패스트푸드가 몸에 왜 나쁜지는 이제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다. 온실가스, 지구온난화, 해수면 상승이 지구를 얼마나 망치고 있는지도 널리 알려진 상식이다. 전문가들은 지금처럼 환경 파괴가 계속된다면 20년 후, 50년 후에 인류가 겪게 될 대재앙에 대해 끊임없이 경고하고 있다.
미래는 우리 아이들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시대이다. 부모 세대의 잘못과 무관심으로 인해 후손들이 만신창이가 된 지구에서 살도록 방치할 수는 없지 않은가.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에코파파’가 아니라 ‘에코맘’이 탄생했는지도 모른다. 세상의 모든 엄마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선물하는 사람이다. 이 책은 내 가족은 물론이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온갖 생명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아내이자 엄마들에게 바치는 책이다. 그들의 사랑과 보살핌에 보답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렇게 말해야 하리라. ‘고마워요 에코맘’

영국 정부, 한국 라면 수입금지!
2005년 6월, S라면이 영국에서 수입금지 조치를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무 문제도 없는 라면이 왜 영국에서는 수입이 금지되었을까? 라면에 방사선조사를 하고도 표시를 하지 않았다는게 이유였다. S라면 제조회사는 방사선 조사가 인체에 무해한데 왜 문제가 되느냐고 반발했지만 수입금지 조치는 풀리지 않았다. (중략) 미국에서는 방사선을 쪼인 재료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사람들이 피가 섞인 설사와 용혈성 요독증을 일으켜서 3명이 사망하고 6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러한 직접적인 피해 외에도 방사선은 운반과 취급, 관련 종사자, 처리장 인근 주민들의 안전문제에 이르기까지 많은 위험을 내포한 물질이다.- 본문 72~75p ‘음식물도 엑스레이를 찍는다?’

부작용을 일으키는 어린이 영양제!
어린이 영양제에 함유된 의약원료는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을까? 밥을 잘 안 먹고 편식하는 아이에게 영양제만 주면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일까? (중략) 대부분의 영양제에 들어 있는 비타민은 합성비타민이다. 이러한 합성비타민을 영양제로 만들어서 하루 권장량 이상을 먹게 되면 부작용이 일어나는 건 당연한 결과이다. 다른 비타민과 무기질도 마찬가지이다. 분자식을 흉내 낸 합성물질로는 본래 식품에 들어 있던 영양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가 없는 것이다.
식품에는 우리가 모르는 미량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주고 있다. 영양제 포장지에도 음식을 고르게 먹는 아이에게는 영양제를 먹이지 않아도 된다고 아주 작은 글씨로 표기되어 있다. 편식을 하는 아이에게 영양제를 사주는 것보다 채소와 해조류를 먹이려고 노력하는 게 아이의 건강을 챙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것이다.- 본문 172~173p ‘어린이 영양제가 좋지 않은 이유’

이들은 이 책을 이렇게 읽었다!
지구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은 분들, 친환경 생활을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답답해 하는 수많은 ‘친환경 엄마’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최민희(<사>수수팥떡아이사랑모임 대표,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저자)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 가장 많은 애를 써야 할 사람은 바로 주부입니다.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물려줄 사람도 바로 엄마인 주부라는 걸 생각한다면 이 책은 오늘을 사는 모든 엄마이면서 아내인 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원택스님(녹색연합 공동대표, 고심정사 주지)

‘녹색성장’이 요즘 화두이다. 모두들 녹색성장을 말한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빈 수레를 연상시킨다. 소리만 요란하다는 이야기다. 그 빈 수레에 무엇을 채울 것인가? 이 책이 그 해답이다. 실천하는 전문가의 고심어린 제언이어서 내용이 더욱 묵직하다. - 안병수(『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저자)

환경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꼭 거리로 나설 필요는 없다. 우리 집 화장실에서, 내가 쓰는 장바구니에서, 음식을 보관하는 냉장고에서, 환경을 지키는 운동은 시작된다. 소비자가 물건을 살 때마다 받는 영수증만으로도 세상을 녹색으로 바꿀 수가 있다. 그 놀라운 비결이 이 책 안에 들어 있다!- 김미화(녹색연합 홍보대사, 방송인)

나이 들면서 차츰 알게 된다. 삶의 정수는 일상 속에 있다는 것을. 문화의 본질은 의식주라는 것을. 자연을 지키지 않으면 사람이 마땅히 가져야 할 천품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오늘 우리 마음 안에 포용과 인내와 배려와 용서들이 총체적으로 부족한 것은 바로 그 ‘자연’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자연, 우리들이 하늘로부터 본래 받아온 천품을 되찾는 방법에 관한 책이다. 저자 신근정은 그걸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그래서 명쾌하고 강렬하고 유익하다. 친환경 가이드북의 외양을 하고 있지만 본질은 웅숭깊은 철학책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부엌과 안방의 살림살이를 말하면서 바탕엔 시종 인간이 갖춰야 할 품격과 윤리와 지향점을 놓치지 않는다. 어떤 추상적인 담론보다 진지한데 저자의 풍부한 경험이 녹아있어 술술 잘도 읽힌다. - 김서령(칼럼니스트, 『김서령의 家』 저자)

에코맘을 위한 10가지 생각
01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지니자?사람은 자연 생태계의 일부이다. 때문에 홀로 존재할 수 없으며 만물들과의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한다. 그것을 이해하고 지구와 지구 안의 모든 생명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
02 자부심을 갖자?내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환경을 살리고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바로 나! 엄마이다.
03 불편을 즐기자?녹색생활을 하면서 일어나는 작은 불편은 불평하지 말고 즐겨보자. 나의 작은 불편은 지구를 행복하게 만든다.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서 하면 더욱 쉽다.
04 아이를 부족하게 키우자?내 아이의 진정한 성공은 자연 속에서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구인이 되는 것이다. 사랑은 넘치도록, 물질은 약간 부족한 듯 키우자.
05 착한 먹을거리를 먹자?친환경 식재료, 제철 채소, 로컬 푸드는 착한 먹을거리의 핵심이다. 착한 먹을거리는 녹색생활의 기본이며, 지구온난화를 막는 데에도 자동차나 쇠고기보다 3배나 더 기여한다.
06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자?물건을 살 때는 꼭 필요한지, 환경과 약자를 함께 배려하는 윤리적인 소비인지 꼼꼼히 따져보자.
07 자연을 자주 접하자?한 달에 한번은 도시를 떠나 자연의 품에 안겨보자. 자연은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이다.
08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껴 쓰자?먹는 것과 입는 것 등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은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더불어 생산하신 분의 소중한 땀방울도 스며있다.
09 웰빙보다는 로하스를 하자?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한 생활이 웰빙이라면, 지구의 건강과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생활은 로하스이다. 이왕 시작한 녹색생활, 조금만 더 넓고 깊게 실천하자.
10 다른 사람에게도 적극 권하자?녹색생활은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중요하다. 작은 실천이라도 많은 사람이 동참할수록 지구의 건강을 오래 지켜나갈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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